
전일 장 중 발표한 미 금리인상으로 인해 나스닥이 4% 폭등하는등 실적호조+금리 불확실성 해소 영향으로 미증시가 반등했습니다 .
이에 코인시장도 동조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줬는데요
한편,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가상자산 상품 전반에 걸친 평균 일일 미결제약정이 10만6000건"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분기별 최대 수준이며, 일일 평균 거래량은 5만7000건으로 분기별 합계 기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국내 은행을 거쳐 수상한 자금 4조원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난것과 관련, 대부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이체된 자금으로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코인 환치기(불법 외환거래)라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 상황' 잠정 검사 결과를 발표했네요.
금리 발표 후 현재 비트코인과 NFT 시장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가 있어 소개합니다.

●비트코인 시장 지표 업데이트
- 금일 새벽 3시 연준의 75bp 금리 인상 발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8월에는 연준 회의도 없어 당분간 긴축 부담감도 완화되기 때문
- 시장에서는 연준의 발표 전부터 레버리지 비율과 미결제 약정이 높아졌음.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투자 규모를 늘렸기 때문. 일시적인 롱/숏 포지션 청산이 있었으나 그 뒤로는 큰 청산이 발생하지 않았고, 레버리지 비율도 아직까지도 높게 유지되고 있음. 즉,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아직 본격적인 수익실현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임
- 현재는 펀딩비가 양수로 돌아서며 롱 포지션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선물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게 8시간마다 0.01%의 포지션을 지급)

●이더리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블루칩 NFT
- 연준의 75bp 금리 인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위험자산이 급등함. 나스닥 지수가 4% 상승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각각 7%, 12% 상승함
- 다만 블루칩 NFT(BAYC, 크립토펑크 등 포함)의 가격은 시장의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NFT 특성상 거래량이 적고, 가격 발견이 어려워 시장을 후행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시장 호조가 블루칩 NFT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
- 한편 NFT 시장의 시가총액은 241억 달러로 지난주 대비 -1.5% 감소함. NFT 시장 심리지수(NFT Market Sentiment, 1p~100p)도 27p로 아직 냉각기가 지속되고 있음
- 현재 NFT 구매자 대 판매자의 비율은 47:53으로 매도 우위 시장이며, 익절자 대 손절자 비율도 46:54로 손실을 보며 NFT를 팔고 있는 투자자가 많음
나스닥에 완벽 커플링 중인 코인 시세 !

비트코인 점유율은 42.55%입니다.



불개미 현재 포지션입니다.
잠시 후 개장하는 미장에서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와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및 애플, 아마존, 인텔, 화이자, 마스터카드, 프론티어 그룹, 허니웰, 사우스웨스트 에어, 쉘, 칼라일 그룹, PG&E, 허쉬, 허츠 글로벌 등 실적 발표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현시각 코인시장 주요 뉴스입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 사상 최대.. 9월 머지 기대
머지(PoS 전환) 기대감에 이더리움 콜옵션 계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스위스 파생상품 분석회사 Laevitas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계약) 수는 약 400만개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2분기 미결제약정은 약 350만개였다. 싱가포르의 대형 옵션 트레이딩 업체 QCP 캐피털은 "데스크는 이번 주에 250,000 ETH가 넘는 콜옵션 거래를 했다"며 "몇몇 헤지펀드는 ETH 콜옵션의 큰 손들이었고, 압도적인 수요로 9월 만기 계약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9월 머지를 앞두고 이러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ulsar Trading Capital 옵션 트레이더 Martin Cheung 또한 "9월, 12월 만기 옵션 기준 빅 플레이어들이 이더리움 상승에 베팅했다"고 전했다. 특별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이더리움 머지는 9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ETC 그룹, 유럽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P 상장 예정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이 유럽 증권거래소인 Cboe Europe에 실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는 ETP 상품인 BTCetc ETC Group Physical Bitcoin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는 유로로 이뤄지며 티커는 BTCE다.
바이낸스, 7/29 LUNA 입출금 일시 중단...업그레이드 지원
바이낸스가 테라(LUNA)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지원으로 한국시간 7월 29일 7시부터 LUNA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검찰, 테라 ‘이용량 부풀리기’ 의혹 조사…‘셀프 투자’ 정황 포착
테라가 사람들을 유인했던 금융 거래 실적의 대부분이 사실은 테라 발행사와 투자사의 이른바 '셀프 투자'였던 정황을 확인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검찰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의 앵커프로토콜 거래량은 한때 세계 2위였는데, 이의 상당 부분이 테라의 '셀프 투자'였다는 설명이다. 테라에 투자했던 국내 투자자는 2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고팍스, 내일 USDC 상장
고팍스가 7월 29일 15시 원화, BTC 마켓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지갑은 오늘 15시 오픈됐다.
전문가 "암호화폐 채굴, 장기적으로 여전히 수익성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채굴 전문가 Steve Bassi는 암호화폐 채굴은 장기적으로 여전히 수익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에 비트코인 반감기가 온다. 따라서 이때까지 열심히 채굴해 반감기가 오면 매도하려는 채굴자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단 채굴기는 3-5년 내에 가치가 떨어지며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등 추가 비용이 들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JP모건은 비트코인 생산비용이 1만30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바닥으로 인식하는 가격대라고 진단한 바 있다.
자료출처 - 코인니스/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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