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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황

8.2 코인 뉴스&뷰/ 하락세 전환

 

금융투자협회가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대체거래소(ATS)에서 증권형 토큰과 NFT, 가상자산 수탁 및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어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영위하고 있는 가상자산 수탁 및 월렛 서비스도 증권형 토큰을 기반으로 제공할 방침"이라며 "이와 별도로 가상자산을 지수화해 상품화한 비트코인 관련 ETF를 출시, 가상자산 간접투자를 유도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분산할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미국 뉴욕주 법무부가 가상자산 기업의 위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이를 내부 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사기를 당한 투자자나 위법행위를 목격한 내부 직원이 익명 네트워크인 토르 브라우저를 통해 이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익명성은 보장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중앙은행이 국민의 관심 부족으로 CBDC 도입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OJ는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서비스 등의 인기로 인해 CBDC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지 않다"라며 "가까운 미래에 CBDC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 통화정책에 실패한 나라에서 비트코인을 대거 매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가상승률이 64%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페소를 가만히 들고 있으면 막대한 손실을 보는 아르헨티나인들은 이미 떨어질 만큼 떨어진 비트코인이나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USDT 등 스테이블코인을 사들이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79% 폭등한 튀르키예에서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이번주 크립토 VC들은 어디에 투자했나?

한주간 VC 신규 투자는 Web3 계열이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DeFi와 CeFi가 각 4건, NFT 3건, Infra가 2건으로 그 뒤를 이음

 

  • Web3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플랫폼 구현에 기반이 되는 Infra적인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
  • Infra 계열 투자건 중 앱토스(Aptos)에 주목. FTX벤처스의 주도로 a16z, 아폴로, 프랭클린 템플턴, 서클 벤처스 등으로부터 1.5억달러의 투자를 유치
  • 앱토스는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 플랫폼스에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Diem)을 담당하던 멤버들이 창업한 레이어1 프로젝트로, 올해 총 3.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앱토스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프로젝트 개발 및 Web3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장 하락세가 깊어 지며 코인 시세 역시 하락 조정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는 42.4%

 

7월 한달 강한 상승세를 보인 나스닥지수는 전일 120일선을 터치 하고 하락세로 전환 했습니다.

그동안 반등에 대한 숨고르기성 조정이 아닌 기술적으로하락 전환 된 것으로 보이며 낙폭은

5일 예정된 넌팜고용지수 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망우선의 소극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3일 OPEC회의와 중국/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및 펠로시하원의장 대만 방문 여부 등 금리이슈가 끝나자 마자 새로운 이슈가 줄줄이 이어지네요

불개미 현재 코인선물 포지션입니다.

 

 

현재 코인 뉴스

 

분석 "옵션 트레이더, BTC 바닥 2만달러 예상"

블룸버그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분석, 옵션 트레이더들은 2.5만달러를 비트코인(BTC) 천장(ceiling, 저항)가로, 2만달러를 바닥(floor, 지지)가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해당 가격에서 콜옵션 및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쏠려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오안다 유럽 수석 애널리스트 Craig Erlam은 "지난달 BTC 반등은 주식 시장의 약세 시장 랠리와 닮아 있다"며 "그렇다고 해서 랠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BofA "암호화폐 시장, 매수세로 전환...회복 시그널"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암호화폐 시장에 매도 압력에 해소되고, 매수세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BofA는 7월 보고서에서 "최근 거래소의 암호화폐 유출이 증가했고, 스테이블코인 순유입도 늘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팔지 않고 보유할 계획이거나, 매수를 위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한달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출량은 5.08억달러였다. 이 기간 비트코인은 19,300 달러에서 23,160 달러로 19% 상승했다. 또한 지난 3주간 시총 기준 상위 4종 스테이블코인(USDT, USDC, BUSD, DAI)의 거래소 순유입은 총 14억달러였다. BofA는 "투자자들은 지금의 거시경제 혼란에 적응했으며 다시 위험선호 성향을 띠기 시작했다"며 "이는 회복 시그널"이라고 전했다.


日 서베이 대다수 응답자 "KYC 완료 이용자 한해 비수탁 월렛 거래 허용해야"

일본암호자산비즈니스협회(JCBA)가 자금결제법 개정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 대상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KYC(고객신원확인)를 완료한 고객에 한해 비수탁형 월렛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대다수(75%)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을 자국 중개업체가 취급할 경우 암호화폐와 동일하게 별도의 이용자 보호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85%였다. 또한 배상 책임 관련, 국내 업체가 해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개별적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대답도 주를 이뤘다. 이번 서베이는 암호화폐 기업 24곳 관계자 52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앞서 일본 금융청은 자금결제법 개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성격을 정의하고 운영방식, 준수 의무 등의 규제를 마련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규제하는 법안은 향후 추가 개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캐나다 최대 비트코인 ETF, 지난 7일 3415 BTC 순유입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비트코인 ETF 상품 퍼포즈 ETF가 보유한 BTC가 지난 6월 18일 큰 폭(-24,511 BTC)으로 감소한 이후, 7월 말부터 점진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8월 2일 오전 10시 기준, 지난 7일 3415 BTC가 유입됐다. 직전 7일과 비교해 14% 늘어난 규모다.


카르다노 창업자 "더 이상 바실 하드포크 연기 없을 것"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업자가 "메인넷 바실(Vasil) 하드포크의 추가적인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일 유튜브를 통해 문제를 일으키는 이슈들이 대부분 해소되었다. 테스트의 마지막 단계에 위치해 있다. 새로운 이슈가 없는 한 더 이상의 하드포크 지연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르다노 측은 한차례 연기 후 7월 말로 예정된 메인넷 바실 하드포크를 또 다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1일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블록체인 리더와 만찬 간담회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이사 등 국내 블록체인 및 게임업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가상자산공개(ICO) 허용, 가상자산 거래소 법인계좌 활성화, 게임등급분류제 등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송재준 컴투스 대표, 김지윤 DSRV 대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등은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초청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로는 이석우 대표만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로 대표들의 의견을 들었고 초청된 대표들은 가상자산 정책과 관련한 업계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출처 - 코인니스/ TradingView